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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알기
조기정신증이란,
- 정신증은 뇌의 질환으로 뇌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되면서 생각, 감정, 행동, 지각 등에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질환으로 청소년기부터 초기 성인기에 주로 많이 발생합니다.
결정적 시기
- 전구기(정신증이 뚜렷하게 나타나기 이전의 시기)를 포함하여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는 최초 발현 시점부터 최대 5년까지의 기간을 ‘결정적 시기’라고 합니다.
- 결정적 시기에는 증상이 점점 뚜렷해지면서 전반적인 기능이 저하되는 등의 심리사회적 변화가 많은 시기로 보다 빨리 정확한 평가와 진단을 받은 후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원인
- 정신증은 여러 위험요소(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신경발달의 이상, 뇌기능의 이상, 유전적 요인, 가족과 사회의 영향, 스트레스 등)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정신증의 경고 징후
- 정신증 경고 징후는 명확한 정신증 증상이 아니며 평상시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구별하기 쉽지 않고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 하지만 전반적인 기분, 행동, 지각, 사고, 인지 기능의 변화로 평소 유지하던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이 지속된다면 가능한 빠르고 정확한 평가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각의 변화
-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 집중하고 기억하는 것이 어렵다
- 특이하고 모호한 생각들에 빠져있다
- 주변에서 나를 소외시키거나 무시하는 것 같다
- 생각이 너무 빠르거나 느리게 진행되는 것 같다
- 누군가가 나를 해치려고 하는 것 같다
지각(감각, 느낌)의 변화
- 사소한 자극에서 예민하게 반응한다
- 혼자 있을 때에도 사람, 기계 등의 소리를 듣거나 웅성거리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 평소 익숙한 사물, 사람들이 다르게 느껴진다
- 색깔, 냄새 등 간헐적인 지각의 변화를 경험한다
신체·행동의 변화
- 몸이 여기저기 아프다며 신체증상을 호소한다
- 의욕이 없고 하고자하는 동기가 감소한다
- 수면과 식욕의 변화를 겪는다
- 혼자 있으려하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피한다
- 공부나 일을 하는데 전보다 어려워한다
- 내가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 같다
감정의 변화
- 이유없이 짜증이 많이 난다
- 불쾌한 기분이 지속된다
- 우울한 상태가 계속된다
- 불안해하며 긴장한다
- 의심이 늘게되고 화를 낸다
- 기분이 쉽게 바뀐다
치료
- 치료가 빠를수록 예후가 좋고, 회복을 빠르며 재발의 위험을 줄이고 만성화를 예방할 수 있어 사회 부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치료가 늦을수록 자신감을 잃고 사회적으로 위축되며 회복이 불완전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한 기능의 손상을 비롯한 후유증이 나타납니다. 잦은 재발을 경험하게 되며 결국 사회로
복귀해도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 최상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결정적 시기에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
치료방법

- 약물치료

- 심리상담치료

- 스트레스관리

- 정신건강교육

- 지역사회사례관리

- 지지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