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정신질환 당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상남도 정신건강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날(10.10.)을 맞이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자아실현과 정신건강의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행사는「‘나’라는 꽃을 틔우다」를 주제로 하여 ▲도내 정신질환 당사자 및 중독회복자의 공모 선정 작품전시(100여 점) ▲현장 작품 인기투표 ▲인생네컷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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